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내란 이후의 세계’를 열어갈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거리의 변호사’를 ‘광장의 대통령’으로! 12월 3일 밤, 윤석열의 비상계엄과 친위쿠데타는 한국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트렸다. 군을 동원한 쿠데타는 긴 밤을 지새운 시민들의 항거로 진압되었지만, 정치, 관료, 법조, 종교 등에 뿌리를 튼 극우 세력은 한국 사회가 그동안 쌓아 올린 민주주의의 성취를 위협하고 무너뜨렸다. 내란은 아직도 진압되지 않았다. 123일을 지나 윤석열 파면 하나 이뤄냈을 뿐이다. 내란 정국을 통과한 한국 사회는 더 이상 12월 3일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극우 세력이 시도한 내란 때문이 아니다. 그보다는 그간 정치로부터 배제당해 왔던 시민들이 123일 동안 광장을 지키며 자신의 몫을 주장하기 시작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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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9. 10:18